할 수 있는 사람만 하는 컬러 매니지먼트를 바꾼다! Accurio시리즈의 「누구나 할 수 있는 컬러 매니지먼트」
※본 칼럼은 2026년 3월 일본인쇄기술협회 주최로 개최된 「최신 컬러 매니지먼트 솔루션으로의 초대」에서 소개된 내용을 발췌하여 구성한 것입니다.
컬러 매니지먼트는 인쇄 현장에서 품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공정인 반면, 전문 지식이나 경험이 필요하기 때문에 특정 기술자에게 의존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코니카미놀타는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 지식이 없어도 안정적인 인쇄 품질을 구현할 수 있는 컬러 매니지먼트 솔루션 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본 기사에서는 그 배경과 관련 솔루션에 대해 소개합니다.
목차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노동 인구 감소는 인쇄 업계에서도 큰 어려움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력 부족은 비단 인쇄 업계만의 일은 아니지만, 그중에서도 컬러 매니지먼트는 인쇄 품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공정이면서 전문 지식이나 복잡한 조작이 요구되는 까다로운 영역입니다.
컬러 매니지먼트의 구조를 충분히 이해하고 있는 사람은 인쇄 회사 내에서도 한정되어 있어, 특정 담당자에게만 의존하는 운용상의 한계가 있는 것이 실정입니다. 새로운 인력을 고용하더라도 기술 전수가 쉽지 않다는 목소리도 많이 들려옵니다. 이러한 현장의 고민은 국내만이 아닌 해외의 인쇄 현장에서도 공통적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으로 인해 컬러 매니지먼트의 구조를 보다 쉽게 만들고, 전문 지식이 없어도 작업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절실해졌습니다. 코니카미놀타에서는 「누구나, 간편하게」를 컨셉으로, 그동안 각각의 프로그램으로 분산되어 있던 색상 조정·검증·관리 기능을 통합하여 더욱 심플하게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색 재현이 끊김 없이 이루어지는 생산 현장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 목표입니다.
컬러 매니지먼트의 과제와 해결을 위한 목표
인쇄물의 색상을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컬러 매니지먼트의 각 공정을 적절한 순서로 실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색상 조정에는 여러 단계가 있으며, 각 조정은 그 목적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코니카미놀타 제품도 아래 그림과 같이 다양한 색상 조정 기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는 목적에 따라 단계적으로 색을 안정화하는 구조로, 프린터의 상태를 안정화하는 조정부터 컬러 프로파일을 이용한 컬러 매니지먼트, 최종적인 미세 조정까지 여러 공정을 통해 목표로 하는 색상 품질에 접근해 갑니다.
하지만 실제 인쇄 현장에서는 색감의 차이가 발생하면 단순히 톤 커브 등으로 미세 조정을 수행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본래는 이러한 미세 조정을 하기 전에 프린터의 상태를 안정시키는 조정을 먼저 실시해야 합니다. 프린터 본체의 상태가 안정되지 않은 상태로 톤 커브 등을 실시하면 당장은 괜찮아 보일지라도 색상 재현이 안정적으로 유지되지 않습니다. 컬러 매니지먼트에서는 각 조정을 적절한 순서로 수행하는 것이 안정적인 컬러 재현으로 이어집니다.
각 조정을 적절한 순서로 실시하는 것이 중요
■ 프린터 조정 및 캘리브레이션 실시 시의 난제
프린터 조정이나 캘리브레이션에서는 CMYK 각각의 농도를 목표치에 맞춤으로써 프린터의 상태를 안정화하지만, 이 조정만으로는 색상을 완전히 관리할 수 없습니다.
그 이유는 실제 인쇄물이 CMYK 단색으로만 구성된다고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2차색인 Red(M+Y), Green(C+Y), Blue(C+M)를 비롯하여, CMY(또는 CMYK 중 3색)가 겹친 3차색이나 CMYK 전체가 겹친 4차색 등 여러 색이 조합된 혼합색을 통해 최종적인 색상이 표현됩니다.
프린터 조정으로 관리할 수 있는 범위는 어디까지나 CMYK 각각의 농도이기 때문에, 혼합색까지 직접 보정할 수는 없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여러 색이 겹친 색상까지 포함하여 보정하는 체계로서 컬러 프로파일을 이용한 컬러 매니지먼트가 중요해집니다.
그렇다면 이 컬러 프로파일이란 어떤 원리로 작동하는 것일까요?
2차색 이상의 혼합색을 보정하는 쳬계가 바로 컬러 프로파일을 활용한 컬러 매니지먼트
■ 컬러 프로파일이란
컬러 프로파일이란, 기기별 색상 특성을 기록한 데이터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는 ICC(International Color Consortium)가 정한 규격에 기반한 'ICC 프로파일'이 사용됩니다. 프린터나 디스플레이 등의 기기는 각각 재현할 수 있는 색상의 범위와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동일한 데이터를 사용하더라도 출력하는 기기에 따라 색상이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컬러 프로파일을 이용한 컬러 매니지먼트는 이러한 기기별 색상 차이를 보정하는 체계입니다. 예를 들어 프린터의 경우, 컬러 차트를 인쇄하고 측색함으로써 해당 프린터가 어떤 색을 재현할 수 있는지 수치로 취득합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CMYK 값과 Lab* 값의 대응 관계를 기록한 것이 프린터 프로파일입니다.
이 프로파일을 이용하면 다음과 같은 색상 변환이 가능해집니다.
 ● CMYK 색상 데이터를 L*a*b* 색공간으로 변환
 ● (위와 반대로)L*a*b* 색상을 프린터에서 재현 가능한 CMYK값으로 변환
이러한 변환을 통해 여러 색이 겹친 복잡한 색상도 보정할 수 있으며, 목표로 하는 색에 가깝게 구현할 수 있습니다. 그 결과, 오프셋 인쇄로 진행하던 작업을 온디맨드 인쇄(POD)로 출력하는 경우나, 같은 출력물의 대량 출력을 위해 여러 대의 장비로 출력하는 경우 등 출력 방식이나 기기가 다르더라도 색상 편차를 억제하고 안정적인 색 재현을 실현이 용이해집니다.
이것이 컬러 프로파일을 이용한 컬러 매니지먼트의 기본적인 개념입니다.
컬러 프로파일에 의한 컬러 매니지먼트
하지만 실제 현장에서 컬러 프로파일을 생성하고 운용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프로파일을 생성하기 위해서는 전용 측색기나 소프트웨어 조작이 필요하며, 프린터의 상태가 변화하면 다시 생성해야 할 수도 있는 등, 운용 전반에 전문적인 지식과 공수가 따르기 때문입니다.
코니카미놀타에서는 이러한 운영상의 애로사항에 대응하고자 '누구나, 간편하게'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전문 지식이 없어도 운용할 수 있는 컬러 매니지먼트 솔루션 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코니카미놀타의 AccurioPro ColorManager입니다.
AccurioPro ColorManager는 색상 품질 조정이나 관리에 필요한 기능들을 하나로 통합 시킨 애플리케이션입니다. 기존에 여러 애플리케이션으로 나눠져 있던 기능을 일원화함으로써, 여러 대의 출력 장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추가로 인텔리전트 퀄리티 옵티마이저 IQ-501을 장착하면, 장비까지 가지 않아도 내 PC에서 IQ를 사용한 자동 색 관리를 실행할 수 있어, 작업 현장에서의 부담도 줄어듭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일반 모드」입니다. 일반 모드는 장비의 일상적인 운영을 실시하는 오퍼레이터를 위한 모드로, 장비의 급지 트레이를 선택하고 화면의 지시에 따라 조작하는 것만으로 컬러 매니지먼트에 필요한 작업을 완료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AccurioPro ColorManager는 전문적 지식이 없는 아르바이트생이나 신입 사원도 일상 업무 속에서 안정적인 컬러 매니지먼트를 무리 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전문 지식이 없어도 컬러 매니지먼트가 가능한 설계
또한 AccurioPro ColorManager에서는 측정 결과 리포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측정 결과를 활용하면 북미 인쇄 표준인 GRACol, SWOP 및 일본 인쇄 표준인 JapanColor 인증 제도에 기반한 '디지털 인쇄 인증' 요건 충족 여부도 효율적으로 확인 가능합니다.
이 디지털 인쇄 인증은 IDEAlliance의 GRACoL 2013, JapanColor 2011 등을 기준으로 하며, 디지털 인쇄에서도 오프셋 인쇄의 색 재현에 가깝게 구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AccurioPro ColorManager에서는 54색의 컬러 스트립을 측정하여 측색 수치가 규정된 허용치 이내에 들어오는지 확인할 수 있으므로, 품질 관리를 효율적으로 지원합니다.
AccurioPro ColorManager의 측정 결과 리포트
■ AccurioPro Cloud Eye와의 연계  ※AccurioPro Cloud Eye는 국내 미출시(2026년 4월 기준)
인쇄 현장에서는 서로 멀리 떨어진 여러 거점에서 인쇄를 진행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거점별로 출력되는 색상의 편차를 억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코니카미놀타의 AccurioPro Cloud Eye는 클라우드를 통해 여러 거점의 '출력 색상'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AccurioPro ColorManager 2.3버전 부터는 Cloud Eye와의 연동 기능이 탑재됩니다. 이를 통해 여러 거점에 있는 장비의 색상을 통일시켜 관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컬러 관리 및 검증 이력 관리도 가능해집니다. 이러한 체계를 통해 거점 간의 색상 편차를 억제하면서 안정적인 인쇄 품질 운용을 실현할 수 있습니다.
AccurioPro ColorManager2.3의 신기능(Cloud Eye 연동)
장래에는 컬러 매니지먼트를 대부분 자동화하여, 사용자가 '색상 조정이나 컬러 매니지먼트를 수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의식하지 않더라도 수주한 작업(Job)의 특성에 맞춰 인쇄 시작 전에 최적의 색상 조정이 이루어지는 운용 체계의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어떠한 색상 품질이 확보되었는지를 데이터(Evidence)로 남기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품질 관리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현장에서 품질을 확인하며 안정적으로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코니카미놀타는 인쇄 현장의 인력들이 컬러 매니지먼트의 부담에서 벗어나 더욱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개발을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칼럼 기고자: 코니카미놀타 주식회사 프로페셔널프린트 사업본부  Matsushita Koichiro
Matsushita Koichiro씨는 약 20년간 프로덕션 프린트 제품의 프린터 컨트롤러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종사해 왔습니다. 2021년부터는 컬러 매니지먼트 솔루션의 기획과 개발을 담당하고 있으며, 난이도가 높다고 여겨지는 컬러 매니지먼트를 누구나 쉽게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일 활발히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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